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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팔공산 브런치달랏

by 뀽이a 202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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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추적추적 오고 집에만 있자니 너무 심심해서 잠깐 들리게 된 곳 '브런치달랏'

 

내비게이션으로 찍고 갔는데도 입구를 못 찾아서 유턴해서 갔네요...잘 보고들 가세요~

 

 

 

 

 

주변이 공사중이어서 카페가 우뚝 솓아있는(?) 느낌을 받았네요ㅎㅎ

팔공산 자락을 배경으로 외관에 많은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봉무동 입구 쪽에 있는 카페들은 주차장이 그리 넓지 않은 곳이 많았는데, 들어서자마자 주차장이 아주아주 넓습니다.

주말이라 다른 곳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주차하지 못해 발을 돌렸는데, 주차공간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족단위부터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하는 것 같았습니다.

금액은 주변과 큰 차이가 없어요.

커피류는 5,500원~ / tea 종류는 6,500~ 정도?

 

 

 

 

 

 

시간이 늦어서 브런치는 이미 마감했고, 디저트 종류도 거의 없더라고요...

브런치가 유명한 카페이니 만큼 다음에는 일찍 가서 브런치도 한 번 먹어봐야겠어요.

 

 

 

 

 

 

에스프레소와 레몬티를 시켰습니다.

 

 

 

 

 

 

카페 바깥쪽으로 자리가 굉장히 많았어요.

내부좌석 수의 절반에 해당하는 외부좌석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날씨도 시원하고 해서 바깥에 앉았는데 생각보다 쌀쌀하더라고요.

가을에 다시 와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수도대도 있고 카페 뒤쪽으로는 꽃길(?)을 꾸며놓았더라고요.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확실히 외부에 신경을 많이 쓴 곳인 것 같습니다.

 

 

 

 

 

 

내부도 식물들로 꾸며져 있고

중간에는 전면을 보고 쭉 이어져 앉게끔 되어 있고

왼편으로는 좌식 좌석도 있었습니다.

2층도 있는데 계단이 가팔라서 아이들은 조심해야 한다고 적혀 있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에 카페를 잘 안 갔는데, 오랜만에 가서 책도 보고 쉬니 좋긴 좋더라고요. 공간도 넓어서 옆자리와 떨어져 앉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전처럼 오랜 시간 카페에 있지는 못 했지만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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