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원인 치료(feat. 치료 3년차)

오늘은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 원인 및 치료에 대해 알아보려고합니다. 코로나가 유행하던 초기 이유없이 피곤하고 살이 빠지기 시작했는데요. 코로나때문에 초진환자는 병원방문이 어려워 '이러다 죽는 거 아닌가...'하며 엄청 걱정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란?

 

우선 갑상선기능항진증에 관해 알아보자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이 과다하여 갑상선중독현상을 보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령과 관계없이 발병할 수 있으며, 이유는 정확하지 않지만 여성의 발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1) 더위

2) 두근거림

3) 체중감소

4) 식욕증가

5) 신경예민

 

더위를 비롯하여 위 대표적인 증상 외에도 다양한 신체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에 의한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한 점을 제외하더라도 방치할 경우 심혈관계질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며, 뼈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를 진행하여야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은 다양하게 알려져 있지만, 대다수의 경우 '그레이브스병'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자극항체(TSH-R-Ab)라고 하는 비정상적인 물질에 의해 발병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입니다. 이 경우, 갑상선자극호르몬(TSH) 수치는 감소하고 T3, T4(갑상선호르몬)은 증가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방법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1) 약물

2) 수술

3) 방사성요오드

 

위 세 가지 모두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니며, 가장 대중적인 방법은 약물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의 경우, 상대적으로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고 부작용이 적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치료기간이 길고 상당수가 재발한다는 점에서 단점도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관련 용어

 

1) 갑상선자극호르몬(TSH)

2) 갑상선호르몬(T3, T4)

3) 유리싸이록신(Free T4)

4) 항갑상선글로불린항체(Tg-Ab)

5) 갑상선자극면연글로불린(TSI)

6) 갑상선자극항체(TSH-R-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