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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부의 인문학 책리뷰

by 뀽이a 2020.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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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마기간이라 그런지 날씨가 후덥지근합니다. 이제 진짜 여름같네요...

 

오늘, 내일이 지나면 다시 일요일부터는 비가 다시 온다고 하는데요. 시설물 피해없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비까지 오면 마스크 쓰기가 더 어려워 지는데 코로나19 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ㅠㅜ

 

코로나19는 경제적으로도 많은 피해를 끼치고 있는데요. 투잡, 부업을 하는 비율이 많이 올라갔다고 합니다. 주변에도 주3일, 4일 근무하는 곳도 많더라고요.

 

경제위기 때문인지 경제 관련 서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책이 "부의 인문학"입니다. 인문학을 전공해서 그런지 인문학이라는 키워드 그리고 요즘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라는 두 가지 키워드에 보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요. 

 

 

 

<부의 인문학>

 

저자

연세대 경역학 졸업, 대학원 재무 전공

네이버 부동산 카페에서 '우석'이란 필명으로 활동하며 알려짐

"부의 본능", "내 안의 부자를 깨워라" 등의 저서 있음

처음부터 성공적인 투자가는 아니였고 큰 실패 뒤 다시 재기하여 경제적 자유를 이룸

 

주요 키워드

인문학과 시장경제

정권과 부동산 시장

투자와 전략

도덕과 시장경제

경제정책과 경제민주화

서울과 지방부동산

 

개인적 견해

책의 주요 내용은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주식, 부동산 등의 시장에서 '어떤 전략으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까?'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것이며, 그것은 거인이라 할 수 있는 세계 경제석학의 견해를 잘 파악하면 된다는 것 입니다. 

 

고등학교 때 들었던 애덤 스미스부터 슘페터, 케인즈까지 세계적인 석학의 견해가 나오는데, 각각의 저서를 찾아봐야 알 수 있는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그리고 실제 적용되는 것까지 서술하고 있어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막 경제, 금융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에게 적절할 것 같습니다. 

 

 

 

정말 마음 먹으면 한 번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읽기 쉽게 쓰여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내용 절대 가벼운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도덕감정론을 본 적이 있는데 그냥 보면 내용 파악하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거시적인 내용을 파악하기 좋은 것 같고 관심이 생기는 학자나 관련 부분은 추가적으로 책을 찾아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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