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의 세계" 리뷰

 

 

 

안녕하세요~

 

1월이었나? 2월이었나? 코로나가 그때부터 시작되었죠. 벌써 반년이 다 되어가는데요. 날씨까지 더워지면서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적응도 되어갑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급증하던 시기를 지나 안정화 되어가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겠죠. 분명 일상에서도 '언택트'라고 하는 키워드를 쉽게 접할 수 있고 비대면 관련 서비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각종 미디어에서는 코로나 이후, 즉 '포스트 코로나'에 대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모든 분들께서도 관심을 가지실 것입니다. 이를 반증하기라도 하듯 베스트셀러에 "코로나 이후의 세계"가 자리했습니다. 

 

 

 

<코로나 이후의 세계>

 

 

해당 저서의 저자는 제이슨 솅커입니다. 프레스티지 이코노믹스와 퓨처리스트 인스티튜트의 회장이며,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미래학자 중 한 사람입니다. 

 

저서로는 21권이 있고 그 중에서 무려 11권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고 합니다.  

 

책의 주요 내용은 제목처럼 유례없는 코로나라는 질병이 인류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이며, 이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관한 것입니다. 

 

포스트코로나, 변화하는 미래에 대비하지 못하고 기존의 방식만을 고수한다면 얼마 남지 않을 파이를 차지하기 위해 말 그대로 피 터지는 싸움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저자는 경제, 사회, 기업에 밀어닥칠 장기적 변화를 제시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 하여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그리고 기회는 어디에 있을지에 관해 날카로운 통찰력을 제시합니다.  

 

주요 키워드는 

 

1) 원격근무

2) 온라인 교육

3) 금융, 자본의 미래

4) 농업의 미래

 

이 정도이고, 이 밖에도 각종 분야의 미래에 관해 저술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접하는 일상의 변화, 즉 재택근무나 경제정책의 변화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흥미롭게 읽을 수 있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가 관심을 가지는 부동산의 미래 파트도 있으니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식상한 말이지만 '위기가 곧 기회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다시 한 번 주목받는 글귀인데요. 책도 읽고 기회도 잡아보면 좋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