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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0여 년만에 '한미통화스와프' 체결!

by 뀽이a 2020.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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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 벚꽃이 피려고 합니다.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는데요.

 

하지만,

 

예년 같았으면 벌써 '꽃놀이는 어디로 가야하나?' 생각했겠지만 지금은 코로나가...

 

무엇보다 향후 경제가 걱정됩니다... (경제는 '심리'라는 말도 있으니까요...)

 

 

 

경제위기가 이슈여서 그런지 어제, 오늘 네이버 실시간검색어에 '한미통화스와프'가 자리했는데요.

 

통화스와프에 대한 기본개념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blog.naver.com/jgo4001

 

 


한미통화스와프

 

경제위기에 따라 안정화 방안으로 한미통화스와프가 거론되었는데, 드디어 협정이 체결되었습니다.

 

한미 각국의 중앙은행 사이에 최소 6개월(2020년 9월 19일까지), 600억 달러 규모의 거래입니다.

 

한국 외에도

 

호주, 브라질, 멕시코, 싱가포르, 스웨덴과 600억 달러

 

덴마크, 노르웨이, 뉴질랜드와 300억 달러

 

 

총 9개국과 통화스와프를 체결했고, 이로써 총 14개국과 통화스와프를 맺게 되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때와 비슷한 숫자라고 하네요.

 

 

 


 

 

 

미국과의 통화스와프 체결은 큰 의미를 가지는데요.

 

해당 국가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하는 것(돈 갚을 수 있다고 생각되니 빌려주는 거겠죠)이고,

 

이는 곧 외환 시장의 심리적 안정화로 연결되어, 외부충격의 완충제 역할을 하는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도 적절한 대응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다시 한번 세계경제가 호황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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