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여름이 다와가나봅니다.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가네요...(아휴 더워)
청명한 날씨는 좋지만 오후에는 너무 더워서 일하기도 힘드네요.
하지만 여름이 왔구나 하면 곧 또 가을이 오겠죠?(그러면 추석연휴가 ㅎㅎ)
어쨌든 큰 일교차에 감기 걸리지 않게 건강관리 모두 잘 하세요~
오늘의 주제는 취준생입니다.
대한민국 청년 대부분이 취업을 준비하니 다수가 경험하는 하나의 과정이죠? 저도 마찬가지였고요.
이때는 정말 취업이 간절했는데 막상 들어오니 왜 이렇게 또 놀고 싶은지ㅎㅎ
그래도 요즘 같은 때는 일하고 제때제때 월급 나오는 것에 감사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취준생 때 고민하는 것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경제적인 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취준할 때도 느낀 거지만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
서류통과를 위해서 토익, 컴퓨터 자격증, 기타 대외활동 등 이런 것들 하나하나에 돈이 엄청나게 듭니다.
저도 그 시절에는 점심값이 너무 부담되어서 계속 학원에 있지 못하고 집으로 왔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서류를 통과해도 인적성이 있죠? 이것도 인강비용과 타 지역에서의 시험인 경우 교통비를 무시 못합니다. 거의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막연히, 무조건 치러가는 것도 엄청난 모험이죠.
어째어째 인적성을 통과했더라도 마지막 관문인 면접이 남았죠? 면접은 비용이 정말 천차만별인 것 같습니다. 캠프형식으로 며칠씩 연습하는 학원을 가는 사람도 있고, 기술직이어서 전공질문 답변만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정장에, 차비에, 시간도 무시할 수 없죠. 지방에 사는 경우 하루가 다 날아가니까요...
아무리 그 과정이 어렵다 하더라도 꾸준히 한 단계, 한 단계 밟아가면 결국엔 되더라고요. 근데 경제적인 뒷받침이 안 되는 사람들은 지속하기가 너무 어렵죠...
개인적으로 경제적인 부분이 어려운 경우는 일정 기간 동안만 공채에 도전했다가 안 되면 중소기업이라도 들어가서 경력을 쌓으면서 다시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결국에는 경제적인 부분을 얻기 위해 하는 것인데 경제적인 안정이라는 부를 축적하는 데는 시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공백기를 줄이고, 경력도 쌓고, 돈도 벌고 여러모로 막연히 도전하면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일과 병행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저도 일하면서 하루에 1시간 내는 것도 너무 어렵더라고요...) 하지만 항상 어딘가에 소속되어 살아왔기에 무소속에서 소속이 생긴다는 것은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안정감을 줍니다. 항상 심리적으로 위축될 때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안정적인 상황에서 다음 스텝을 준비하는 건 어떨까요?
어떤 선택을 하든 본인의 몫입니다.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바라며, 모든 취준생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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