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도 벌써 다 끝나가고 다음달인 6월이 지나면 벌써 2020년 상반기가 끝나네요. 시간은 역시나 저희를 기다려주지 않네요...
오늘 하루도 시간 낭비 없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2가지 주제를 가지고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첫번째는 덴탈마스크입니다.
20도가 넘는 초여름 날씨가 나타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KF마스크는 답답하기도 하고 땀도 너무 많이 차서 착용에 어려움이 많은데요.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덴탈마스크도 괜찮다고 발표하면서 덴탈마스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분명 차이는 있기에 알아보고 상황과 장소에 따라 어떤 것을 낄지 결정해야겠죠?
덴탈마스크는 의료목적으로 의사, 간호사 등 의료종사자들이 많이 착용는데요. 기본적으로 KF마스크처럼 미세 바이러스를 막아주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의료진의 비말이 환자에게 전달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 목적이라 KF마스크의 효과를 기대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도 코로나 감염자를 만나지 않는, 밀폐되지 않은 공간 등의 경우에 착용 가능하고 엘리베이터처럼 밀폐된 공간이나 환자를 접하는 사람은 당연히 KF를 써야한다고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시대에 번거롭지만 본인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적절한 마스크 선택이 필요해 보입니다.
두번째는 긴급재난지원금입니다.
문재인 정권의 코로나 경제비상대책으로 전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가구 규모에 따라 배포하였습니다. 최대 4인가구 100만원이었죠.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소상공인 사업장 평균 매출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사용기한에 제한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우선 쓰자는 심리가 반영된 것 같고 말 그대로 하늘에서 뚝 떨어진 돈이다 보니 소비가 더욱 촉진되었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손님 한명 받기 어려웠던 소상공인들에게는 가뭄에 단비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계속해서 똑같은 방식을 취한다 하더라도 효과는 점점 더 떨어질 것이고 다른 효과적인 방법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교롭게도 2가지 모두 코로나와 관련되었네요. 코로나가 정말 삶의 방식을 바꿔놓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지만 변화되는 세상 속에서 포스트 코로나를 선점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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