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이 되면서 여름휴가계획 세우는 분들이 많으신데요.(지금 하면 늦은건가요...?)
어쨋든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못 가면서 국내지만 이국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주도가 인기입니다.
서울, 경기도 분들은 상대적으로 거리가 있는 부산과 제주도 등에 관심을 많이 가지시는 것 같기도 하네요.(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주도 여행
1. 종달리 마을
전국적으로 마을 만들기의 한 사업인지는 몰라도 각종 마을이 관광지로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
알록달록한 지붕이 특징인 종달리 마을은 여름이면 수국이 만개한다고 합니다. 꽃을 따라 해안도로를 보고 있으면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과거에는 염전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소금밭 전시관을 통해 그 흔적을 추억할 수 있다고 하네요.
2. 비자림
비자림 말 그대로 비자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천연기념물로 보호되고 있는 지역이며, 수백년 된 비자나무 수백그루가 있습니다. 왠지 삼다수 광고나 포카리스웨트 광고를 찍는 곳일 것 같은 느낌입니다.
가변운 산책 및 운동하기에 적합하여 지역민들도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여행 중간 쉬었다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용가능시간은 09시~17시까지이며, 입장료가 있습니다.
어른 3,000원 / 어린이, 학생 1,500원 입니다. 참고하세요~
3.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한라산 자락에 위치한 자연생태체험 공간입니다. 각종 행사를 진행하며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에 하나인 것 같네요. 동물교감체험, 곤충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여 가족, 연인 단위가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입출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동절기, 하절기 별로 차이가 있고 감귤체험의 경우 입장시간이 또 정해져 있으니 미리 찾아보고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해안도로 등 수없이 많은 관광지가 있죠? 한 번에 다 둘러볼 순 없으니 구역별로 나눠서 여러번 방문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여행컨셉을 잡아서 이에 어울리는 관광지를 가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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