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습도가 많이 높아진 것 같네요. 온도는 6월 중순보다 더 낮은데도 더 덥게 느껴집니다.
시원한 곳으로 떠나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인지 밀폐되지 않은 공간은 사람이 너무 많더라고요...
오늘은 어릴 때부터 많이 들어왔지만 방문한 적이 없는 안동에 관해 포스팅 해보고자 하는데요.
어렸을 때 엘리자베스 여왕이 안동을 방문했다고 뉴스에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안동에는 어떤 관광지가 있을까요?
1. 안동 구시장
여행하면 또 먹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안동하면 또 안동찜닭이지요?
안동 구시장에는 안동찜닭 맛집도 즐비해있으니, 시장 구경도 하시고 각종 행사도 참여하시면서 겸사겸사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물론 코로나19를 막기위해 개인위생은 지켜야겠죠?)
2. 부용대
부용대는 소나무 숲 옆의 해발 64m 절벽입니다.
절벽 위에서 보면 하회마을이 한 눈에 들어온다고 하네요.
낙조와 함께 마을을 바라보며 굽이치는 강을 바라보면 저절로 셔터를 누를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3. 하회마을
하회마을 못 들어보신 분 없죠?
한국의 가장 대표적인 전통 마을인데요.
요즘처럼 더울 때는 전동차를 빌려준다고 하니 타고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물론 유료겠죠?)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기에 딱일 것 같습니다.
입장료와 입, 출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꼭 알고 가셔야합니다~
4. 월영교
야경이 유명한 곳입니다.
산책하기에도 적합하며, 분수쇼도 진행한다고 하니 여름밤과 잘 어울리는 장소같네요~
5. 병산서원
도산서원과 함께 안동의 대표적인 서원입니다.
서애 류성룡과 그 아들 류진을 배향한 서원이죠.
입장료는 따로 없지만 관광객에게 전체 공개를 하고 있진 않다고 합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뽑히지만 못 가본 곳이 몇 곳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안동인 것 같습니다. 너무 익숙해서 갈 생각을 안 했던 것 같기도 하네요. 미리 공부하고 가면 하루로는 부족할 정도로 볼거리가 많을 것 같습니다. 해외여행이 힘든 요즘 한 번 여행을 떠나봐야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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