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마기간이라 그런지 비가 왔다, 그쳤다를 반복하네요. 비가 와서 그런지 저녁이 되니 날씨가 쌀쌀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벌써 올해 상반기도 끝이 나고 하반기가 시작되었는데요. 이번 달에는 대망의 여름휴가가 있죠? 계획은 없지만 왜인지 어디론가 떠나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해외여행을 갈 수 없다 보니 제주도가 인기라고 하네요. 예약하기도 어렵답니다. 대한민국에도 찾아보면 갈 곳이 참 많습니다.
오늘은 경북 성주 관광지에 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경북 성주
1. 회연서원
조선 중기의 문신인 한강 정구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입니다.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곳곳에 커다란 나무들이 인상 깊습니다.
실제로 운영 중인 서원도 있다고 하니 내부에서 떠드는 것은 삼가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차장도 있으니 접근하기 쉬운 것 같네요. 주변에 분위기 있는 카페도 있으니 겸사겸사 여유롭게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2. 성밖숲
천연기념물이며 14세기에 풍수지리에 따라 성주읍성 밖에 조성된 왕버들숲입니다.
고풍스러운 나무가 그 자체로 영화촬영 장소같은 느낌을 줍니다. 인생샷 찍으러 고고~!
맥문동이라는 식물이 유묭한데 5~8월에 꽃을 피운다고 하니 한 번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한개마을
성산 이씨 집성촌으로 600년 전통마을입니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고택체험도 가능하다하니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천천히 산책하며 걷기 좋고 한국 전통 한옥을 볼 수 있습니다.
4. 성산동 고분군
삼국시대에 형성되었으며 가야의 다양한 무덤형식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 역시 산책하기에 좋으며 선선한 가을이 잘 어울리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
성주에 관해 찾아보니 정적이면서도 편안한 장소가 많이 보였습니다. 여행 컨셉을 정하자면 '힐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활동적인 여행보다는 편안하게 쉬다오길 원하시는 분들은 한 번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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