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으로 유동성 증대가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졌는데요.
때문인지 주식, 부동산 등 각종 자산의 가치가 급등하였습니다.
하지만 유동성 증대에 따른 상대적 가치 상승으로 보기에는 너무 가파르게 증대한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
한 마디로 거품에 대한 의혹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결과를 봐야 알 것이지만 다양한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수익구조를 분산시키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리스크가 적은 쪽으로 자산을 이동시키는 게 필요할 텐데요.
그런 방향에는 채권, 원자재, 달러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안전자산 중 하나인 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 금 투자방법 -
1. 금 투자방법: KRX 금거래소
개인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금 투자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KRX 금거래소를 통해 금을 매매하기 위해서는 우선 계좌를 개설하여야 합니다.
매매수수료 및 증권사에 따라 보관수수료가 있는 곳도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의 경우 매매수수료 부가세 포함 0.22%)
1g 단위로 매매가 가능하며, 추후 실물 출고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시세차익 발생 시 세금이 없다는 것입니다!
2. 금 투자방법: 골드뱅킹
골드뱅킹의 경우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은행에서 계설이 가능하고,
이 역시 1g 단위로 매수가 가능합니다.
거리 시 다소 비싼 수수료가 발생하는 것이 단점이며,
또한 시세차익 발생 시 15.4%의 세금이 발생합니다.
3. 금 투자방법: 금ETF
ETF는 주식과 펀드의 장점이 결합된 상품인데요.
금ETF의 대표적인 예로는 KODEX 골드선물(H)가 있습니다.
(H) 표시는 환헷지가 된 상품을 말하는 것인데,
해당 상품은 환율변동과 무관하게 운영됨으로 환율변동에 대한 방어가 가능합니다.
ETF에서도 마찬가지로 시세차익 발생 시 15.4%의 세금이 발생되지만 수수료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금 투자방법: 금펀드
금펀드의 경우 당연히 증권사에서 계설이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IBK골드마이닝펀드 / 미래에셋인덱스로골드펀드 등이 있죠.
수수료 부담은 상대적으로 적다고 할 수 있으나, 펀드이기에 운영보수가 발생합니다.
또한 시세차익 발생 시 15.4%의 세금도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금펀드는 금값에 따라 상승과 하락이 일어나지만,
금광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의 경우 금값 추종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경제위기가 올 때마다 금값이 치솟는 뉴스를 자주 보곤 했었는데요.
경기 사이클은 항상 순환하니 다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 면에서 볼 때 KRX 금거래소를 통한 거래가 가장 유리해 보입니다.
안전자산의 종류는 워낙 다양하니 여려 방면으로 알아보시고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에 투자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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