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 주의사항 tip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인해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게 되다보니 산과 들로 나가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특별한 도구나 비용이 들지 않는 차박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도 자연스레 많아진 것 같아요. 저도 그렇고요^^

사실 차와 간단한 가림막, 의자, 테이블 정도만 있으면 됩니다! so simple~!

그런데 차박의 낭만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안전이 최우선 아니겠어요? 

그래서 오늘은 차박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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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 시 주의사항

 

1. 시동을 걸어 엔진을 작동시키거나, 더워서 혹은 추워서 에어컨이나 히터를 켜고 자는 일이 없도록해야 합니다!

-> 시동이 걸려있는 경우 몸에 해로운 매연이 발생하고 이에 장시간 노출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이나 히터의 경우는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이 있다고 하니 절대 켜고 주무시면 안 돼요!


2. 체온유지

-> 야외에서의 밤은 늦봄이나 초여름에도 생각보다 춥답니다. 담요와 침낭 그리고 매트를 준비하고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옷가지를 준비하는 게 좋아요~


3. 해충퇴치제

-> 혹시 야외방송이나 공연을 보신 적 있나요? 그러면 야외에 벌래가 얼마나 많은지 아실 거예요... 차박도 야외생활이다보니 아무래도 모기, 벌래 등이 엄청나답니다. 해충퇴치제도 꼭 챙기세요! 


4. 화재주의

-> 요즘처럼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때에는 더더욱 조심하셔야 합니다.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 잔불 확인도 필수!


5. 캠핑지 사전조사

-> '차에서 자는 거니까 아무 데나 상관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요. 의외로 차박이 금지되어 있는 곳이 많답니다. 그리고 차박이 된다하더라도 취사금지인 곳이 많으니 꼭 사전에 조사, 연락해 보시고 가세요~

 

차박이 낭만이 있는 만큼 신경쓸 것도 많은 것 같네요...역시 집 떠나면 고생인가...

그래도 요즘 같은 때는 한 번쯤 가볼만 한 것 같아요! 저도 차박까지는 아니어도 당일 피크닉 하는 것부터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미니체어와 휴대용 식탁만 있어도 힐링 제대로 될 것 같네요~

안전, 건강 잘 챙기시고 재밌는 차박캠핑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