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여름인가봐요. 아침에도 쌀쌀한 느낌이 없고 오후에는 반팔이 아니면 더워서 있을 수가 없네요.
올해는 너무 덥지 않길 바랍니다...
어쨌은 오늘의 포스팅은 여러가지 청년지원정책에 관한 것이에요.
첫번째는 '청년내일채움공제'입니다.
중소, 중견기업 청년 근로자에게 장기근속과 종잣돈을 지원해주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정책입니다.
조건은
만 15~34세 / 중소, 중견기업 취업자 정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
나이의 경우 군복무기간을 포함하면 최장 39세까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2년형과 3년형으로 나뉘어지고 3년형은 뿌리기업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기업 참여조건에는 좀 더 세부적인 사항이 많으니 온라인 청년센터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혜택은 목돈을 받는 것인데요.
2년형의 경우 정부, 기업, 본인의 공동 적립으로 2년 후 1,600만원 이상의 금액을 받을 수 있고,
3년형은 3,000만원 이상의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도해지의 경우 기간에 따라 상이하니 따로 확인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두번째는 '국민내일배움카드'입니다.
국민 누구나 일자리에 도움이 되는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평생능력개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 목적인데요.
연령, 학력, 전공 심지어 취업상태까지 상관이 없네요.
하지만 역시나 예외는 있습니다. 일정 소득, 매출 이상의 특고, 자영자, 대기업 종사자, 공무원, 사학연금 대상자, 졸업예정아 이외 재학생은 지원 불가라고 합니다.
혜택은 300~500만원의 훈련비를 지원 받을 수 있고 특히 국가기간, 전략직종훈련의 경우 지원한도 없이 전액 지원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역량이 검증된 기관에서의 질 높은 훈련은 실질적인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셋째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입니다.
스스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활동지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만 18~34세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졸업 또는 중퇴 후 2년 이내이여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당연한 얘기겠지만 생애 1회 지원으로 중복참여는 불가하다고 합니다.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지만 취업 후에도 취업성공금이라고 하여 3개월 근속하면 현금 50만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고용센터 및 자치단체의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멘토링, 취업특강, 심리상담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지원한다고 하네요.
무심코 지나치지 마시고 본인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신청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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