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안녕하세요~

 

비가 연이어 내리더니 더위도 잠시 주춤하네요. 저녁되면 선선해서 선풍기를 틀면 춥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금융, 제테크 공부를 계속하던 와중에 주식에 대한 고민을 한 번 적어볼까 합니다.

 

코로나19로 주식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대폭락했는데요. kospi지수는 1400대까지 떨어졌습니다. 

 

누군가는 이번이 기회라 하여 삼성주식을 사기 위해 빚을 내기도 했고, 누군가는 추가 하락이 우려된다고 주식을 팔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2,000선을 다시 회복한 시점에서는 희비가 엇갈립니다. 

 

자본주의가 생기고 세계적인 경제위기인 경제대공황, imf, 각종 전세계 전염병 유행기, 현재 코로나19까지 지나면서 한 가지 확실해지는 것은 자본주의와 주식시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입니다. 상승과 하락이 있을 뿐 결국에는 상승곡선이 지속된다는 것이죠.

 

평균수명이 증가하는 반면 직장 안정성은 줄어드는 현 시점에서 투자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일정 금액의 현금이 발생하는, 근로가 가능한 시점 동안에 투자를 통해 지속가능한 자본을 형성하지 못한다면 노후에 가난은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과거에는 부동산만 혹은 은행예, 적금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부를 축적하고 가정을 부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이 불가능하고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투자를 하여야 하지만 꺼려하는데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곰곰이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원금 손실 리스크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은행 예, 적금은 100% 확률로 계속해서 마이너스입니다. 왜냐하면 기본 인플레이션+경제성장률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발생하는 마이너스를 복리로 계산하여 수십년이 지난다면 그 가치는 정말 ㅎㄷㄷ입니다.

 

투자를 하돼 리스크 관리법을 배워야 하는 것 아닐까합니다. 부동산이라면 단기간에 시세차익을 노리기 보다는 월세를 받는 식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률을 발생시키고, 해당 지역의 부동산 분양율 파악 및 시장조사를 통해 부동산 가격변동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할 겁니다. 

 

물론 모든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책임은 본인이 지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자본주의라는 룰에서 살고 있다는 것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