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가 2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었는데요. 이례적으로 많은 분의 참여가 있었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은 정부예산으로 진행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예산 소진 시, 이후 참여희망자는 지원받지 못합니다. 현재 미리보기를 지원한 분들에 대한 지원도 불확실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청년희망적금
- 가입 대상: 만 19~34세 청년
- 소득 기준: 총급여 3,600만 원 이하
- 혜택: 시중이자 + 저축장려금(1년 2% + 2년 4%)
청년희망적금 가입 미리보기
일정 나이와 소득요건을 충족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금융상품이 나왔는데요. 기존에 같은 이름의 청년희망적금이 있었는데, 이전 상품들과는 다른 상품이며 올해 2월 21일부터 출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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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적금 가입 미리보기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가입가능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가 진행되었는데요.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 5대 금융사의 미리보기 신청만 약 150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5대 금융사 외 6개 시중은행에서의 신청 수를 생각한다면 대략 약 200만 건의 신청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청년희망적금 가입 가능할까?
올해 청년희망적금에 배정된 예산은 456억 원으로 1인당 12만 원(50만 원 납입 시, 1년 차 납입액의 2%)지원이 가능하기에 38만 명에 대한 지원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현재 미리보기를 신청한 인원만 약 200만 명으로 예상되기에 지원 받지 못할 가능성도 커 보이는데요. 하지만 미리보기 신청과 직접 신청하는 것은 또 다른 것이니, 현재 상황만으로 가입 불가할 것으로 예단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개인적 견해
배정된 예산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지는 않았었지만, 생각보다 너무 적게 측정된 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받고 누군가는 받지 못한다면 상대적 박탈감이 있는데, 기존에 전체 대상자에 대한 조사가 되었을 텐데 이러한 고려가 없었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신청하신 분들은 운에 맡겨야 할 것 같고, 신청 못하신 분들은 최대한 빠른 신청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그리도 다음부터는 정부 지원 사업의 경우는 예산 부분과 조기 소진에 대해 꼭 고려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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